우리 아이 화상 상처에
얼음찜질하면 안 되는 이유
가벼운 1~2도 화상을 입었을 때 가장 먼저 하는 초기처치가 있습니다.
데인 부위를 차갑게 해서 화상 부위 열기를 빼고 통증을 줄이는 것입니다.
대부분 상처 부위를 흐르는 물에 대거나 얼음찜질을 하는데요.
하지만 얼음찜질이나 너무 수압이 쌘 물은 화상 상처 부위에 오히려 안 좋다고 합니다.
화상 부위 얼음찜질, 염증 위험 키워
- 화상을 입었을 때 잘못된 응급처치 중 하나가 얼음찜질입니다.
- 얼음의 온도는 최소 0℃ 이하입니다.
- 얼음을 화상 부위에 직접 대면 상처 부위 피부 온도가 급격히 떨어집니다.
- 이 때문에 화상 부위 혈관이 수축하고,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오히려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.
- 특히 얼음이 깨끗하지 않으면 화상 부위가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.
- 얼음을 띄운 물에 화상 부위를 담그는 것도 마찬가지여서 피해야 합니다.
수압 약한 수돗물로 열기 빼야
- 화상 부위 열기와 통증을 줄여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흐르는 수돗물입니다.
- 수압이 약한 흐르는 수돗물에 10~20분 정도 대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.
- 수돗물 수압이 너무 세면 화상 부위 피부를 손상시켜서 상처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.